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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편입 앞둔 군위군, 팔공산 동산계곡 일대 불·탈법 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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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공산 동산계곡 일대 여름 휴가철 위법행위 기승, 관광객 불만 높아
국공유지 무단점용, 무허가 건축물 설치, 계곡 사유화 등 위법행위 단속

경북 군위군 팔공산 동산계곡 군위군 제공
경북 군위군 팔공산 동산계곡 군위군 제공

경북 군위군은 대구 편입을 앞두고 팔공산 동산계곡의 불·탈법 행위를 대대적으로 정비한다.

팔공산 동산계곡 일대는 매년 여름휴가철에 발생하는 ▷국공유지 무단점용 ▷무허가 건축물 설치 ▷계곡 사유화 등의 위법행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어 관광객들의 불만을 사고 있다.

군위군은 이를 근절하기 위해 지난 21일 군청에서 팔공산 동산계곡 일대 불탈법행위 근절과 청정자연 유지를 위한 '동산계곡 정비 관련 검토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서 군은 합동단속 T/F팀을 구성, 대대적인 지도단속에 나서기로 했다. 군은 이달 말까지 동산계곡 일대 불법시설 및 영업행위 등 전반적인 실태조사를 추진하고, 간담회를 통해 주민과 상인들의 의견 또한 적극 수렴하기로 했다.

또한, 사전계도 기간을 정해 불법사항에 대한 자진철거를 유도하고, 이후 미 이행 시에는 형사고발 및 과태료 부과, 행정대집행 등 강력 대응할 예정이다.

아울러, 정비가 완료되면 계곡에는 ▷관광 명소화 사업 ▷생활SOC사업 ▷공동체 지원사업 등을 추진해 관광객 유치와 주민 편의 증진, 지역경제 활성화의 새로운 기반을 마련할 방침이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군청 부서 간 협업과 소통을 통해 동산계곡 정비 문제를 철저히 준비해 오래도록 지속돼온 동산계곡 내 불법행위를 근절해 팔공산 동산계곡의 청정한 자연환경을 대구시민과 군위군민들의 품으로 돌려드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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