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aT, 김진표 국회의장과 글로벌 '김치의 날' 추진 협력 논의

미국 연방 '김치의 날' 제정 추진 협력

김진표 국회의장(좌측)과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이 28일 미국 연방
김진표 국회의장(좌측)과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이 28일 미국 연방 '김치의 날' 제정 추진 협력 등을 논의하고 있다. aT 제공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김춘진 사장이 28일 김진표 국회의장을 만나 미국 연방 '김치의 날' 제정 추진 협력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김 사장은 이 자리에서 김 의장이 지난해 낸시 펠로시 미연방 하원의장과의 면담 당시 김치의 날 제정 결의안 통과 협조 등을 요청한 것을 언급하며, 4월 미국 하원 외교위원회 대표단 방한 시에도 연방 김치의 날 제정을 위한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김치의 날(11월 22일)은 김치의 가치와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지난 2020년 국내에서 제정된 법정기념일로, 2021년 미국 캘리포니아주를 시작으로 지난해 버지니아주, 뉴욕주, 워싱턴D.C에서 주 공식 기념일로 제정됐다. 브라질, 아르헨티나, 영국 등에서도 법안이 발의되는 등 한국의 대표 전통식품 김치를 국제사회에 알리는 계기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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