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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악성 민원인 '꼼짝마!' , 목걸이형 캠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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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민원실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착용 가능 캠 30대 도입·운영

경북 김천시는 오는 4월부터 악성 민원인으로부터 민원 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고자 목걸이 형태로 착용가능한 캠을 보호장비로 운영한다. 사진은 민원담당 공무원이 목걸이 형태의 캠을 착용한 모습. 김천시 제공
경북 김천시는 오는 4월부터 악성 민원인으로부터 민원 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고자 목걸이 형태로 착용가능한 캠을 보호장비로 운영한다. 사진은 민원담당 공무원이 목걸이 형태의 캠을 착용한 모습. 김천시 제공

경북 김천시는 오는 4월부터 악성 민원인으로부터 민원 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고자 목걸이 형태로 착용가능한 캠을 보호장비로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앞서 시는 28일 시청 회의실에서 종합민원실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의 민원 처리 담당자를 대상으로 착용 가능 캠 총 30대를 배부하고 휴대용 영상·음성기록 장비 사용법, 사용 지침 및 개인정보보호 등에 관한 교육을 실시했다.

민원 응대 공무원이 착용하는 캠은 목걸이 형태의 카메라로 사각지대 없이 근거리 촬영과 녹음이 가능한 기기이다.

김천시는 업무 과정 중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의 위법행위를 사전 예방하고 올바른 민원 문화 정착과 안전한 민원 환경 조성에 기여할 목적으로 착용 가능 캠을 도입했다.

김천시는 지난해 '악성 민원 등에 대한 공무원 등의 보호 및 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민원 담당 공무원을 위한 힐링 교육과 심리 상담 프로그램 운영, 의료비 지원 등 민원 공무원 보호를 위한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

김용환 열린민원과장은 "민원 업무 중 발생할 수 있는 특이 민원으로부터 공무원 보호는 물론 민원인들을 위한 쾌적하고 안전한 민원실 환경 조성에도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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