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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학교 비정규직 총파업 대비… 파업대책 상황실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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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교육청, 3월 31일 총파업 대비 총력
파업대책 상황실 운영, 대체급식 실시

민주노총 총파업이 실시된 지난 10월 20일 오전 대구 중구 삼덕초등학교 급식실에서 학생들이 빵과 우유를 점심으로 먹고 있다. 기사 내용과는 상관없는 이미지. 김영진 기자 kyjmaeil@imaeil.com
민주노총 총파업이 실시된 지난 10월 20일 오전 대구 중구 삼덕초등학교 급식실에서 학생들이 빵과 우유를 점심으로 먹고 있다. 기사 내용과는 상관없는 이미지. 김영진 기자 kyjmaeil@imaeil.com

오는 31일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 총파업이 실시되는 가운데, 대구시교육청이 파업 대비 태세에 돌입했다.

우선 시교육청 및 4개 교육지원청, 그리고 모든 각급학교는 총파업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급식·돌봄 공백 등 문제점들을 신속하게 파악하고 지원하기 위해 파업대책 상황실을 운영한다.

또한, 각 학교에선 파업에 참여하는 종사자들의 규모를 고려해 대체급식(빵·우유 등 제공)을 실시하거나 도시락을 지참하게 하는 등 급식 공백에 대비한다.

초등 돌봄은 내부 인력을 활용해 운영하는 등 돌봄 공백 최소화에도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총파업으로 인해 급식·돌봄 공백에 대한 학부모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우리 학생들의 교육활동이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11월 25일 실시된 총파업엔 시교육청 소속 교육공무직원 8천139명 중 536명(6.6%)이 파업에 참여했고, 전체 485교 중 48교(9.8%)가 대체 급식을 실시했다. 오는 31일 총파업 참여 인원은 현재 파악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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