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최근 일본이 독도 영유권 주장을 강화하는 교과서 검정을 통과시킨 것에 대해 "대일 굴종 외교 후폭풍이 매우 거세다"며 윤석열 대통령의 대일 외교를 비판했다.
정 최고위원은 2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내 생애 최악의 대통령 윤석열'이라는 제목을 올리면서 이같이 밝혔다.
지난 28일 일본은 문부과학성 검정을 통과한 초등학교 4∼6학년 사회 9종과 지도 2종 등 총 11종 교과서에서 독도를 '다케시마(竹島)'로 표현했다. 이 과정에서 일본은 독도가 일본의 고유 영토이며 한국이 불법으로 점거하고 있다는 내용도 포함시켰다.
이에 대해 정 최고위원은 "(일본의) 새 교과서에는 '독도는 70년 정도 전부터 한국이 불법으로 점령했다'라고 기술하고 있다. '한국도 그 영유권을 주장하고 있다'는 옛 교과서는 삭제되었다"고 했다.
그러면서 "기시다 총리가 외무대신 때부터 독도를 국제사법재판소로 끌고 가서 '제소도 불사하겠다'며 독도야욕을 부렸는데, 윤 대통령의 대일굴종외교로 기시다 총리의 '독도야욕'의 꿈이 이루어지는 거냐"고 비꼬았다.
정 최고위원은 "윤석열 정권은 한국이 좋냐, 일본이 좋냐"라고 물으며 "분명하게 답변하라"고 했다. 그러면서 "박정희, 전두환보다 더 폭압적이고 이명박보다 더 탐욕적이며, 박근혜보다 더 무식한 내 생애 최악의 대통령 윤석열 정권은 정신 똑바로 차리시기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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