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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尹, 인생 최악의 대통령…나라 팔면 되겠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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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국회에서 열린 과방위 전체회의에서 정청래 과방위원장이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21일 국회에서 열린 과방위 전체회의에서 정청래 과방위원장이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최근 일본이 독도 영유권 주장을 강화하는 교과서 검정을 통과시킨 것에 대해 "대일 굴종 외교 후폭풍이 매우 거세다"며 윤석열 대통령의 대일 외교를 비판했다.

정 최고위원은 2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내 생애 최악의 대통령 윤석열'이라는 제목을 올리면서 이같이 밝혔다.

지난 28일 일본은 문부과학성 검정을 통과한 초등학교 4∼6학년 사회 9종과 지도 2종 등 총 11종 교과서에서 독도를 '다케시마(竹島)'로 표현했다. 이 과정에서 일본은 독도가 일본의 고유 영토이며 한국이 불법으로 점거하고 있다는 내용도 포함시켰다.

이에 대해 정 최고위원은 "(일본의) 새 교과서에는 '독도는 70년 정도 전부터 한국이 불법으로 점령했다'라고 기술하고 있다. '한국도 그 영유권을 주장하고 있다'는 옛 교과서는 삭제되었다"고 했다.

그러면서 "기시다 총리가 외무대신 때부터 독도를 국제사법재판소로 끌고 가서 '제소도 불사하겠다'며 독도야욕을 부렸는데, 윤 대통령의 대일굴종외교로 기시다 총리의 '독도야욕'의 꿈이 이루어지는 거냐"고 비꼬았다.

정 최고위원은 "윤석열 정권은 한국이 좋냐, 일본이 좋냐"라고 물으며 "분명하게 답변하라"고 했다. 그러면서 "박정희, 전두환보다 더 폭압적이고 이명박보다 더 탐욕적이며, 박근혜보다 더 무식한 내 생애 최악의 대통령 윤석열 정권은 정신 똑바로 차리시기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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