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국제박람회기구 현지실사를 대비해 지난 30일 오후 광안리해수욕장에서 식품·공중 위생수준 향상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는 시와 수영구, 한국외식업중앙회 부산시지회 및 수영구지부, 대한숙박업중앙회 부산시지회,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및 명예공중위생감시원 등이 함께 참여해 광안리해수욕장주변 영업주를 대상으로 공정한 가격·친절·위생실천을 중점 홍보했다.
특히, 외식업과 숙박업의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기원 동참 분위기 조성을 위해 ▷위생안전부터 출발 ▷바가지 요금 아웃 ▷위생친절 업 구호를 외치며 카드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또 국제박람회기구 현지실사 중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기원 행사가 열리는 광안리 해수욕장 일대 음식점과 숙박업소를 방문해 음식값과 숙박비 오해가 생기지 않도록 적정 가격표시 게시를 독려하고 안심식사 문화 실천, 식중독 예방 홍보물 등을 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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