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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PA, 부산항 발전 기여한 국내외 선사에 감사패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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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E, MSC, 하파그로이드, 고려해운, SM상선 등 5개 선사
물동량 창출, 친환경 항만 구축 등 기여

강준석(왼쪽 세 번째) BPA 사장은 지난달 31일 부산항 발전에 기여한 오션익스프레스네트워크(ONE), MSC, 하파그로이드(Hapag-Lloyd), 고려해운, SM상선에 감사패를 수여했다
강준석(왼쪽 세 번째) BPA 사장은 지난달 31일 부산항 발전에 기여한 오션익스프레스네트워크(ONE), MSC, 하파그로이드(Hapag-Lloyd), 고려해운, SM상선에 감사패를 수여했다

부산항만공사(BPA)는 지난해 악조건 속에서 부산항 발전에 기여한 오션익스프레스네트워크(ONE), MSC, 하파그로이드(Hapag-Lloyd), 고려해운, SM상선에 지난달 31일 감사패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BPA는 이날 본사 사옥으로 이들 5개 선사 관계자와 각 선사가 주로 기항하는 터미널(허치슨터미널, 부산신항만, 한진부산컨테이너터미널)의 대표이사를 초청해 감사패를 전달하고, 부산항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협력을 당부했다.

ONE(오션네트워크익스프레스)는 지난해 부산항 기항 선사들 가운데 최대 물동량을 처리했다. 수출입과 환적을 합쳐 약 299만TEU에 달했으며, 수출입 물동량이 전년 대비 약 7% 증가해 대한민국 대외교역이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했다.

MSC는 2021년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최다 환적화물 처리 실적인 약 222만TEU를 기록했다. 특히, 환적 물동량을 전년 대비 약 17%나 늘려 지난해 부산항 환적 물동량 하락세를 방어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MSC는 지난해 단독으로 부산항 동남아 노선과 인도 노선을 신규 개설했고, 미주동안 노선 1개에 부산항을 추가 기항하는 등 부산항 정기노선을 확장 중이다.

고려해운은 지난해 부산항 이용 국적선사 중 가장 많은 물동량인 183만TEU를 처리했으며, 환적 물동량(약 94만TEU) 또한 국적선사 중 최대를 기록했다.

하파그로이드와 SM상선은 친환경 선박의 부산항 기항을 대폭 늘려 선박배출 오염물질 감축을 선도하며, 부산항 탈탄소화 정책에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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