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청 배드민턴단 소속 국가대표인 왕찬 선수가 2023 오사카 국제 챌린지 배드민턴 선수권대회에서 정상을 차지했다.
지난 29일부터 8일간 일본 오사카에서 치러진 이번 대회에서 신승찬(인천국제공항공사)과 혼합복식 조를 이뤄 출전해 결승전에서 같은 국가대표팀 이유림(인천국제공항공사)·김영혁(국군체육부대) 조를 만나 2대 1 승리를 거두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 나성승(김천시청)·진용(요넥스) 남자복식 조는 이번 대회 4강에서 대만의 WEI Chun Wei·WU Guan Xun 조를 만나 2대 1로 아쉽게 패해 3위에 머물렀다.
이외에도 신승찬(인천국제공항공사)·이유림(삼성생명) 조가 여자복식에서 금메달을, 전혁진(요넥스) 선수가 남자단식에서 동메달을 추가했다.
이번 대회에서 국가대표팀은 김천시청 배드민턴단 선수들의 활약에 힘입어 금 2, 은 1, 동 2개의 성적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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