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구미시의회는 2023년 제1회 정책지원관 임용시험에서 선발된 정책지원관 3명에게 임용장을 수여했다고 5일 밝혔다.
임용된 정책지원관은 임기 2년의 임기제 공무원으로 조례 제·개정 및 폐지, 예산·결산 심의 등 의회 의결사항과 관련된 활동을 한다.
또한 행정사무감사, 행정사무조사 지원, 시정질문 등 의원들의 의정활동에 대한 실무지원을 하게 된다.
한편, 구미시의회는 현재 8명의 정책지원관을 채용했고, 2023년 말까지 추가로 4명을 채용해 총 12명의 정책지원관을 운영할 예정이다.
안주찬 구미시의회 의장은 "작년에 임용된 정책지원관들로 인해 의원들의 적극적이고 체계적인 의정활동이 펼쳐지고 있다. 새로 임용된 정책지원관들 덕분에 전문성이 더욱 높아지고 역량있는 구미시의회가 되도록 노력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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