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직 달성고 재경동창회장(7회)은 올해로 개교 50주년을 맞는 모교에 대해 "막중한 책임감이 든다. '함께한 50년, 미래로 100년'이라는 개교 50주년 슬로건 아래 대구 총동창회와 긴밀한 협조를 통해 기획한 모든 행사가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재경동창회가 적극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는 김 회장의 각오는 남다르다.
그는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3년 간 모임이 제한되다 보니 재경동창회와 동창생들 간 관계가 다소 느슨해진 부분이 있다"며 "그래서 우선적으로 각 동기모임, 직능단체, 취미단체 등 다양한 조직들의 재결집을 위해 노력하고, 이를 바탕으로 올 상반기 내 2020년 이전의 강하고 끈끈한 재경동창회로 돌아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회장에 따르면 달성고 재경동창회는 '격자형 조직'을 기반으로 한 강한 유대감을 특징으로 한다. 김 회장은 "역대 회장들의 모임인 명예 회장단을 필두로 동창회 중심에는 각 기수별 동기모임이 있고 전문분야 모임들로는 금융, 법조, 군, IT, 경찰, 교육, 의료, 건설 등이 있다"고 설명했다.
또 "취미단체로는 등산, 골프, 당구 등이 있다. 이 같은 다양한 활동이 재경동창생들 관계를 더욱 강하게 한다"고 덧붙였다.
김 회장은 후배들의 참여를 이끌어낼 복안에 대해 "매년 수도권에 입학하는 졸업생들을 신년교례회 등 행사에 참여시켜 달성인으로서의 자긍심을 갖도록 하고 있다. 더불어 재경동창회 직능단체 중 하나인 교육모임을 통해 대학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대학 졸업 예정자들에게 직능단체들과 연계를 통해 취업에 직접적인 도움이 되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재경동창회는 또 가족한마당축제를 비롯한 가족 참여형 행사를 개최해 가족과 더불어 하는 동창회가 되도록 할 계획이다.
끝으로 김 회장은 재경동창회원들에게 "동문들께서는 언제나 찾을 수 있는 마음의 안식처인 달성고 재경동창회가 있다는 것을 잊지 말아 달라"며 "항상 동문들께 다가가는 동창회, 동반자로서의 동창회가 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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