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공지능(AI) 스타트업 라이언로켓은 10일 이미지 생성 AI '스포키(Sporky)'가 출시 한 달 만에 이미지 생성 100만건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스포키는 입력한 텍스트대로 이미지를 만드는 이미지 생성 기술을 바탕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웹 플랫폼으로 현재 MAU(월간 활성 사용자)는 4만건, 누적 프롬프트는 600만개를 돌파했다.
사용자들은 스포키 내에서 원하는 이미지를 텍스트 명령어로 입력하면 정교한 이미지 구현이 가능하다. 명령어에 따라 애니메이션, 수채화, 영화 등 사용자가 원하는 화풍을 변경할 수 있다.
최근 스포키에서는 서울 광진구에 위치한 서울어린이대공원에서 탈출한 얼룩말 '세로'를 활용한 패러디물이 3천300여건이 생성되며 '세로의 꿈을 이뤄준 AI'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또 라이언로켓은 기업간거래(B2B) 서비스 기업과 학교, 매체 등에서도 활용 문의가 급증했다고 밝혔다. 현재 스포키 웹페이지 내에서는 사용자들의 '좋아요' 수를 통해 일간, 주간 TOP 5 게시글을 확인할 수 있다.
정승환 라이언로켓 대표는 "세로의 꿈 이후로 많은 분들이 스포키에 더욱 많은 관심을 가져주고 계시다"며 "라이언로켓은 앞으로도 다양한 생성AI를 통해 그동안 경험해본 적 없는 차원의 즐거움과 몰입감을 제공하고, 모든 이의 창의성과 잠재력을 무한히 확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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