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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합참 "北, 탄도미사일 동해상으로 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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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은 21~23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참관한 가운데
북한은 21~23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참관한 가운데 '핵무인수중공격정' 수중폭발 시험과 전략순항미사일 핵탄두 모의 공중폭발시험을 각각 진행했다고 밝혔다. 조선노동당 중앙군사위원회는 21일부터 23일까지 새로운 수중공격형무기체계에 대한 시험을 진행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24일 보도했다.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No Redistribution] 연합뉴스

북한이 13일 탄도미사일을 동해상으로 발사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다. 우리 군은 미사일의 기종과 비행거리 등을 분석하고 있다.

북한은 지난 7일부터 6일간 남북공동연락사무소와 서·동해 군 통신선을 통한 정기 통화에 응답하지 않다가 도발을 했다.

이번에 동해상으로 발사된 미사일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당 중앙군사위원회 제8기 제6차 확대회의를 주재했다고 북한 매체가 보도한 지 이틀 만이다. 당시 김정은은 "전쟁 억제력을 더욱 공세적으로 확대하고 효과적으로 운용할 필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이 자리에서 김정은은 남측 지역 주요 목표물이 담긴 것으로 보이는 '작전지도'를 세워두고 손가락으로 평택 주한미군 기지 등을 가리키는 모습을 연출했다.

이날 발사된 탄도미사일은 지난달 27일 단거리탄도미사일(SRBM) 발사 이후 17일 만이다. 올해만 9번째 탄도미사일 도발이다.

북한은 지난달 28일 보도로 전술핵탄두 '화산-31'을 공개했고 이달 8일에는 수중핵무인공격정 '해일-2형'의 수중폭파 시험을 보도하는 등 무력 시위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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