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군은 저소득층의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과 환경 보호를 위해 달성지역자활센터 에코워싱사업단을 구성하고, 근로 의욕과 자활 의지를 높여 참여자들의 시장 진입을 유도하는 사업을 시작했다고 18일 밝혔다.
달성군은 달성지역자활센터 신규사업단을 통해 저소득층에게 자립, 자활을 위한 통합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18개 자활근로사업단에 약 200여 명의 저소득층 주민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에 새로 구성된 에코워싱 달성사업단은 어린이집, 유치원, 기업 등에서 사용하는 식판, 컵 등을 수거해 세척 배송해 주는 친환경 사업으로, 지역주민 일자리 창출뿐 아니라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는 등 환경 보호까지 구상한 사업이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달성지역자활센터 사업단이 계속해서 활성화되면 지역 창업 및 환경 보호에 새 바람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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