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창 제주특별자치도새마을회 회장이 27일 영남대에 발전기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
이 회장은 "작은 돈이지만 모교 발전의 밀알이 되길 바란다. 특히 한국의 발전 경험과 새마을운동을 개발도상국에 전하기 위해 새마을학을 정립하고 인재를 양성하는데 앞장서 온 모교를 그동안 마음으로 응원해왔다. 앞으로도 모교 발전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힘을 보태겠다"고 했다.
식품가공학과 79학번인 이 회장은 현재 ㈜제주빙그레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제주 상공회의소 물류분과위원, 제주관광협회 사업지원분과위원 등을 맡아 지역사회 지원과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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