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빌려간 돈 안 갚아"…대낮 대림동서 칼부림 끝 지인 살해한 조선족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1일 돈 문제로 시비가 붙어 지인을 살해한 혐의로 60대 조선족 남성 A씨를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오후 2시쯤 서울 영등포구 대림동의 한 다세대주택에서 60대 남성 B씨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살인 등)를 받는다.

A씨는 50대 남성 C씨와 40대 남성 D씨도 흉기로 찔러 살해하려 한 혐의도 받는다. 이들은 각각 중상과 경상을 입어 치료를 받고 있다.

이들 4명은 모두 중국 국적 동포로 파악됐다. 행인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대치 끝에 A씨를 제압해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B씨와 C씨가 빌려간 돈을 갚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경찰은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A씨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는 더불어민주당이 이재명 대통령과 NBA 스타 스테픈 커리의 화상 대담을 위해 통일교를 통해 12억원을 썼다는 보도를 공유하...
최근 투자자 예탁금이 80조원을 넘어서면서 자산주가 큰 주목을 받고 있으며, 경방과 하림지주 등 부동산 관련 주식들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한...
최근 이이경의 사생활 의혹을 제기한 A씨가 DM 영상까지 공개하며 AI 조작이 아님을 주장한 가운데, 이이경은 해당 논란으로 방송 활동을 중단하...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