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상원고등학교는 지난 3월 18일부터 5월 8일까지 열린 '2023 고교야구 전반기 주말리그' 경상권 권역에서 8년 만에 우승을 차지했다고 9일 밝혔다.
'고교야구 주말리그'는 선수들의 학습권 보장을 위해 주말·공휴일·방학 등을 활용하여 지역별 리그전을 갖는 고교야구대회이다.
대구상원고는 이번 대회에서 첫 경기인 포항제철고에 승리를 거둔 뒤 예일메디텍고·울산공고·경주고·대구고에 잇따라 콜드승을 거뒀다.
마지막 경기인 도개고와의 경기에서는 패배했지만, 합계 6전 5승 1패 및 최소실점으로 경상권 우승을 차지했다.
올해 개교 100주년을 맞이한 대구상원고는 이번 우승으로 ▷전국체육대회 ▷황금사자기 ▷청룡기 등 주요 고교 야구대회의 출전권을 확보했다.
주장인 강태완 선수는 "개교 100주년이라는 뜻깊은 해에 우승을 차지해 감격스럽다"며 "앞으로도 팀 전체가 하나가 돼 다가오는 대회에서 우승 거둘 수 있도록 끊임없이 훈련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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