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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모요양재활타운·내부모요양돌봄타운 어버이날 기념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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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해명 원장 "가족이 만나서 나누는 정은 어떠한 보약보다 어르신들에게는 치유의 효과"

대구 수성구 내부모요양재활타운·내부모요양돌봄타운은 지난 8일
대구 수성구 내부모요양재활타운·내부모요양돌봄타운은 지난 8일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대구 수성구 내부모요양재활타운·내부모요양돌봄타운(원장 정해명 영남대학교 겸임교수·사회복지학 박사)은 지난 8일 어버이날을 맞아 보호자, 인근 노인정 어르신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버이날 행사가 중단된 지 2년여 만에 열렸다. 기념식에 참석한 어르신들은 카네이션을 가슴에 달고 요양원 측에서 준비한 선물과 표창장을 받고 행복해했다.

장구 난타, 살풀이 무용, 민요, 기타 연주 등 다채로운 축하공연이 열렸다. 어르신들은 공연을 보고, 보호자들과 음식을 나누어 먹었다. 멀리 있는 자녀들의 영상편지를 함께 보고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으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한 어르신은 기쁨의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요양원에 입소해 있는 어르신의 국선 당선 출품작 등 미술작품 50여점을 전시하는 행사도 열려 눈길을 끌었다. 정해명 내부모요양재활타운·내부모요양돌봄타운 원장은 "코로나19로 중단됐던 어버이날 행사가 오랜만에 열려 부모님을 자주 뵙지 못한 자녀들과 어르신들이 추억을 만들었다"면서 "가족이 만나서 나누는 정은 어떠한 보약보다 어르신들에게는 치유의 효과가 있다.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내 부모처럼 성심껏 모시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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