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도시공사는 김용학 사장이 지난 10일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집중안전점검' 현장을 찾아 점검에 직접 참여하고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고 11일 밝혔다.
공사는 정부의 집중안전점검 추진 계획에 맞춰 공사에서 관리 중인 시설물과 건설현장 등을 대상으로 오는 31일까지 다양한 분야 민간전문가와 함께 집중점검을 실시한다.
김용학 사장은 10일 개금2지구 임대아파트 현장을 찾아 점검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드론, 3D 레이저 스캐너 등 첨단장비를 활용해 고층 외벽부 균열, 구조체 변형 등 조사를 진행하는 정밀 점검에 참여했다.
김 사장은 "앞으로도 점검 과정에 기관장 참여와 첨단장비 활용을 확대하겠다"며 "공사는 집중안전점검뿐만 아니라 수시 안전점검을 통해 생활 주변 위험 요소를 사전 제거하고 시민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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