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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앞바다서 암초 걸린 어선 침수…승선원 1명 안전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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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해경 "조업구역 착각해 암초 위 지나가다 사고 난 듯…조업 시 유의해야"

16일 오전 포항시 북구 흥해읍 앞바다에서 암초에 걸려 침수피해를 입은 어선을 포항해양경찰서 구조대원들이 구조하고 있다. 포항해양경찰서 제공.
16일 오전 포항시 북구 흥해읍 앞바다에서 암초에 걸려 침수피해를 입은 어선을 포항해양경찰서 구조대원들이 구조하고 있다. 포항해양경찰서 제공.

해경이 암초에 걸려 침수 중인 어선에서 어민을 안전하게 구조했다.

16일 경북 포항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47분쯤 포항시 북구 흥해읍 오도리 앞바다에서 1톤(t)급 어선 A호(승선원 1명)가 암초에 걸려 침수되는 사고를 당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포항해경 구조대는 A호 기관실 내부 배수작업을 한 뒤 민간해양구조대와 함께 A호를 암초에서 빼내 인근항으로 예인 했다.

해경은 이번 사고가 음주 운항에 의한 것은 아닌 것으로 확인했다.

포항해경 관계자는 "어민이 조업구역을 착각해 암초 위를 지나가다 사고가 난 것으로 보인다"며 "암초가 많은 곳이나 수심이 얕은 해역은 접근을 자제하는 등 조업 시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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