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는 18일 창원대표음식 특화거리인 아귀찜거리, 복요리거리, 장어구이거리 안내 지주간판을 일제 정비했다고 밝혔다.
창원대표음식 특화거리는 창원시민뿐만 아니라 관광객이 많이 찾는 곳이다. 시는 특화거리를 알리는 지주간판이 설치한 지 대부분 10년 이상 됐으며 비와 바람에 많이 손상돼 일제 정비를 실시했다.
이번 지주간판 정비는 지난 3월부터 추진한 창원대표음식 특화거리 재정비 사업의 일환이다. 시는 향후 외식업 현트렌드 교육, 홍보마케팅 교육, 전문인력을 투입해 업소에 맞춤형 위생 컨설팅을 실시하고, 위생환경개선을 위한 물품 등을 지원해 침체돼 있는 특화거리를 활성화시킬 계획이다.
창원시 관계자는 "창원대표음식 특화거리 재정비 사업을 통해 외식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상권을 활성화하고, 특화거리를 찾는 방문객에게 다시 찾고 싶은 창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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