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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경찰서 실종자 신고 한 시간 만에 가족 품으로 돌려 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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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과 소방, 신속한 공조 수색 덕분

영주경찰서 직원들이 하천 바닥에 추락해 쓰러져 있던 실종자를 구조하고 있다. 영주서 제공
영주경찰서 직원들이 하천 바닥에 추락해 쓰러져 있던 실종자를 구조하고 있다. 영주서 제공

경북 영주경찰서가 산책 중 2m 아래 하천으로 추락, 실종됐던 지체장애인을 신고 접수 1시간 만에 구조해 가족품으로 돌려 보낸 사실이 알려져 화제다.

영주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2일 오후 6시 30분쯤 "산책을 나간 남편 A씨(62·지체장애인)가 4시간이 지나도록 귀가하지 않는다"는 가족들의 신고를 접수 받았다.

경찰은 곧바로 119구조대원들과 풍기·안정파출소, 형사팀이 공조 수색에 나서 출동 1시간 만인 오후 7시 45분쯤 풍기읍 두산리 인근 하천 2m 아래 풀 숲에 쓰러져 있는 실종자를 발견, 구조했다.

성공적인 실종자 수색작업은 신고를 받은 경찰과 공조 수색에 나선 소방관들의 신속하고 정확한 현장 대응 능력 덕분이다.

이날 신고를 접수받은 경찰은 실종자 휴대폰 위치추적과 함께 인접파출소와 119구조대에 공조 수색을 요청했고 실종자 동선을 파악, 출동 대원들과 정보를 공유한 뒤 수색 장소를 나눠 신속하게 구조에 나섰기 때문이다.

안문기 영주경찰서장은 "신속한 공동대응에 나서준 경찰관들과 소방대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생명을 구한 것은 출동한 대원들의 신속하고 정확한 현장 대응 능력 덕분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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