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오전 대구시청 동인동 청사 앞에서 북구 침산동 17가구 전세사기 피해자들과 정의당 대구시당 관계자들이 '전세사기·깡통전세 피해자 증언 및 피해 대책 촉구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정의당 대구시당은 최근 3주 간 피해상담창구 운영을 통해 접수된 19여 건의 전세사기.깡통전세 피해 사례를 이날 발표했다.
또 한국주택금융공사의 깡통전세 위험성 분석 결과, 올 상반기 대구지역에 만기가 도래하는 공동 주택 전세의 깡통전세 확률이 전국 평균 3.1~4.6%보다 월등히 높은 16.9~21.8%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피해자들은 서울,경기,인천,부산에 모두 전세피해지원센터가 설치돼 있지만 대구시에는 아무것도 없다며 대구시의 적극적인 대책을 촉구했다.
우태욱 기자 woo@imaeil.com

23일 오전 대구시청 동인동 청사 앞에서 북구 침산동 17가구 전세사기 피해자들과 정의당 대구시당 관계자들이 '전세사기·깡통전세 피해자 증언 및 피해 대책 촉구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우태욱 기자 woo@imaeil.com

23일 오전 대구시청 동인동 청사 앞에서 북구 침산동 17가구 전세사기 피해자들과 정의당 대구시당 관계자들이 '전세사기·깡통전세 피해자 증언 및 피해 대책 촉구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우태욱 기자 woo@imaeil.com
댓글 많은 뉴스
이준석, 전장연 성당 시위에 "사회적 약자 프레임 악용한 집단 이기주의"
5·18묘지 참배 가로막힌 한덕수 "저도 호남 사람…서로 사랑해야" 호소
[전문] 한덕수, 대선 출마 "임기 3년으로 단축…개헌 완료 후 퇴임"
민주당 "李 유죄 판단 대법관 10명 탄핵하자"…국힘 "이성 잃었다"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골프발언, 허위사실공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