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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경호 "세계은행 한국사무소, 한국 경험 활용해 개도국 맞춤형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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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은행 한국사무소 개소 10주년 기념행사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기획재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연합뉴스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기획재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연합뉴스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세계은행(WB) 한국사무소가 한국의 개발 경험을 활용해 개발도상국에 대한 맞춤형 지원을 해나가길 바란다고 24일 밝혔다.

추 부총리는 이날 열린 세계은행그룹(WGB) 한국사무소 개소 10주년 행사에서 "한국의 소중한 경험을 세계은행이라는 최고의 플랫폼을 통해 전 세계에 전파해 나가길 희망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추 부총리는 "한국은 세계은행의 주요 공여국"이라며 "한국이 강점을 갖는 기후·디지털 분야는 최근 개도국이 직면하고 있는 주요 도전 요인이므로 한국사무소가 한국의 경험과 자산을 적극 활용해 세계은행 내 혁신·기술의 상징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는 "개발 경험과 재원이 풍부한 역량 있는 한국기업들이 많은 만큼 이 기업들이 개발 프로젝트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한국사무소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이 중요하다"며 "한국사무소가 한국의 우수한 민간기업과의 협업을 강화해주길 바란다"고 설명했다.

기재부과 세계은행은 금융혁신기금 10주년 행사를 열어 기금 4기 재원 보충 약정 서명식을 진행하고 한국 민간 부문과의 향후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26일에는 세계은행과 한국개발연구원(KDI)이 콘퍼런스를 열어 한국의 경제개발 과정을 분석한 'WB 혁신보고서'를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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