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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보건복지협회 대구경북지회 '2023 젊은 경북 청춘동아리 활동 지원'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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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클립아트코리아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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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와 인구보건복지협회 대구경북지회가 젊은층의 지역 정착을 유도하고, 인구 절벽 위기를 극복하고자 노력하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경북 내 인구 감소 지역은 고령, 군위 등 16곳이다. 경북은 2020년부터 3년 연속 인구 자연 감소 현상이 가장 높은 지역으로 지난해 1만6천500명의 자연 감소를 기록해 전국 최저 수준이었다.

이에 따라 경북도와 인구보건복지협회 대구경북지회는 '2023 젊은 경북 청춘동아리 활동 지원 사업'을 실시, 다양한 취미생활을 통해 젊은 남녀의 커플 매칭을 도와주고 있다.

청춘동아리 활동은 5월 20일~11월 4일 진행되며 승마체험(상주) 3회, 목공예(의성) 3회, 요리(영양) 3회, 미술·아트(청도) 3회 등의 취미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이어 동아리별 시상식, 런치데이트, 결혼 특강, 로테이션 매칭 토크, 커플 레크레이션 등 워크숍도 3회 예정돼 있다.

강세환 인구보건복지협회 대구경북지회 본부장은 "인구감소가 뚜렷한 경북에서 청춘 남녀가 모여 커플을 이룰 기회를 제공하면서, 젊은이들의 지역사회 정착과 출산율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 확신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업 추진을 통해 경북의 인구감소 문제 해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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