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오전 11시 58분 제주공항을 출발해 대구공항을 향하던 항공기가 오후 12시 45분 착륙을 앞두고 약 200m 상공에서 문이 열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아시아나항공 소속 여객기로 탑승했던 승객의 말에 따르면 운항 중 갑자기 비상문이 열렸고 일부 승객이 기절하기도 했다고 알려졌다.
대구공항 종합상황실은 항공기는 안전착륙에 성공 했으며 추락자는 없다고 전했다.
아시아나항공은 사고당시 비행기에 승객 194명이 타고 있었고 9명 가량이 호흡곤란으로 정신을 잃어 착륙 후 인근 병원으로 구급차를 타고 이송됐다고 밝혔다.
항공사 관계자는 "항공기 비상구 쪽에 앉은 한 승객이 갑자기 비상문을 연 것으로 진술 했다"며 "경찰 조사가 마무리되면 추후 조치를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경찰은 "대구공항 착륙 직전 한 승객이 비상구를 개방 한 것으로 확인했다"며 정확한 사고 경위 조사에 나섰다.
국토부는 항공안전감독관을 해당 항공사에 급파하여 정비 등 원인 조사를 철저히 할 예정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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