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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가톨릭대 강당→지역 주민 아트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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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시설 리모델링해 대학과 지역주민 공동 활용 '상생 모델'
중앙·지방정부+대학, 대가대 대강당 학교복합시설로 재탄생

대구가톨릭대학교 전경
대구가톨릭대학교 전경

대학과 중앙정부, 지방자치단체가 힘을 합쳐 대학 시설을 리모델링해 대학 구성원과 지역 주민들이 함께 활용하는 학교복합시설(아트센터)을 만든다.

교육부, 국가균형발전위원회, 경상북도, 경산시, 한국사학진흥재단, 대구가톨릭대학교는 30일 대구가톨릭대 효성캠퍼스 강당에서 'DCU 하양아트센터' 조성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대구가톨릭대학교 효성캠퍼스 강당이 대학과 중앙정부, 지자체 등이 힘을 합쳐 하양아트센터로 리모델링해 대학 구성원과 지역주민들이 공동 활용하게 된다. 사진은 대구가톨릭대 강당과 100주년 기념 광장 모습. 대가대 제공
대구가톨릭대학교 효성캠퍼스 강당이 대학과 중앙정부, 지자체 등이 힘을 합쳐 하양아트센터로 리모델링해 대학 구성원과 지역주민들이 공동 활용하게 된다. 사진은 대구가톨릭대 강당과 100주년 기념 광장 모습. 대가대 제공

이날 협약은 1988년 완공된 대구가톨릭대 대강당을 올해부터 2026년까지 100억원(국비 40억원, 도비 18억원, 시비 42억원)을 들여 연면적 6천490㎡(지상 2층)의 대극장(1천620석)과 스튜디오 소극장(300석)을 갖춘 하양아트센터 조성을 위해 상호 협력을 한다는 내용이다. 기존 중강당은 이미 이 대학에서 리모델링을 했다.

이 강당은 3천여 명을 수용할 수 있는 대규모 시설로, 주로 학교 행사에 활용되고 천주교 대구대교구가 주최하는 문화행사 등에 다양하게 활용됐다.

하양아트센터 조성 사업은 학령인구 감소 등에 따른 지역사회 소멸과 학교 통폐합 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대학과 지자체의 지역상생을 도모하는 상징적인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이 센터가 조성되면 대학은 교육환경을 개선하고, 지자체는 대학시설을 지역주민들의 평생교육과 문화공간으로 공동 활용해 대학 구성원은 물론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다양한 문화 혜택을 향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우동기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위원장,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 이강학 경산시 부시장, 홍덕률 한국사학진흥재단 이사장, 성한기 대구가톨릭대학교 총장, 조환길 대주교(학교법인 선목학원 이사장)가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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