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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 방치된 논공 학생야영장 활용방안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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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간 흉물로 지역 발전 저해하는 애물단지로 전락 지적
기본구상 및 타당성조사 용역보고회 열고 활용방안 시동

대구 달성군이 한동안 방치됐던 논공 학생야영장 부지를 매입해 활용하는 방안을 찾기 위한 기본구상 및 타당성조사 용역보고회를 7일 열었다. 달성군 제공.
대구 달성군이 한동안 방치됐던 논공 학생야영장 부지를 매입해 활용하는 방안을 찾기 위한 기본구상 및 타당성조사 용역보고회를 7일 열었다. 달성군 제공.

대구 달성군이 논공 지역에 방치돼 있던 옛 논공 학생야영장 부지를 매입,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옛 논공 학생야영장은 지난 1995년 폐교된 논공초등학교 부지를 대구시교육청에서 학생야영장으로 활용하다 2018년에 일반에 매각했다.

이후 논공 학생야영장은 장기간 흉물로 방치돼 미관을 훼손하고, 지역 발전을 저해하는 애물단지로 전락했다는 지적을 받아 왔다.

이에 달성군은 논공 학생야영장을 매입해 지역 특색에 맞는 최적의 공간으로 활용하기 위한 기본구상 및 타당성 용역에 나섰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장기간 방치된 논공 학생야영장과 약산온천이 논공 하리 일대 주민들의 불편사항으로 전락한데다 지역 발전을 가로막는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다"며 "학생야영장을 활용할 수 있는 최적의 방안을 도출해 지역과 주민들을 위한 공간으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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