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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룸버그 "연준 두번 금리인상하고 내년 중반까지 인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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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자 61% "연준 추가 금리 시 미국 경기 침체 빠질 것"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14일(현지시간) 워싱턴DC에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마친 뒤 기자회견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동결한 파월 의장은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14일(현지시간) 워싱턴DC에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마친 뒤 기자회견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동결한 파월 의장은 "인플레이션 압력이 계속 높은 상태"라며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을 시사했다. 연합뉴스

미국의 중앙은행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연내 두 차례 금리를 인상하고 내년까지 금리를 내리지 않을 것이라고 블룸버그통신이 1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블룸버그는 연준의 금리동결 직후 블룸버그 단말기를 사용하는 223명의 경제 전문가를 상대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연준이 연내 두 번 금리를 인상하고, 2024년까지 금리를 유지할 것이라고 응답했다고 전했다.

연준은 이날 금리동결을 발표한 직후 목표 금리를 5.6%로 제시해 향후 금리 인상 가능성을 시사했다. 이에 따라 설문 응답자들 대부분이 연준이 연내 두 차례 금리 인상을 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하지만 금리인하 시기와 관련해서는 의견이 달랐던 것으로 알려졌다. 응답자의 56%는 내년 2분기까지 금리 인하가 없을 것이라고 답했고, 35%는 내년 1분기에 금리가 인하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응답자들 가운데 61%가 연준의 추가 금리 인상으로 미국 경기가 침체에 빠질 가능성이 큰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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