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는 올해 기본형 공익직접지불금 신청이 133만건 접수됐다고 21일 밝혔다.
공익직불금은 농업·농촌의 공익 기능을 증진하고 농업인의 소득을 안정시키기 위해 일정 자격을 갖추고 준수 사항을 이행하는 농업인에게 주는 지원금이다.
농식품부는 신청자를 대상으로 실경작 여부, 준수 사항 이행 여부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이후 오는 10월 지급 대상자와 지급액을 확정하고, 11월 중 농업인에게 공익직불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박수진 농식품부 농업정책관은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을 위해 시행된 공익직접지불제도의 취지에 맞게 농업인들이 준수사항을 충실히 이행할 필요가 있다"며 "실경작자에게 직불금이 지급될 수 있도록 직불금 관리시스템을 지속해서 개선하고 농업인 등의 직불금 신청 편의를 위해 비대면 신청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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