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달성군, 7월부터 대형폐기물 품목 128개로 확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안마의자, 대리석 식탁 등 67개 추가

7월 1일부터 대구 달성군의 생활폐기물 신청 품목이 대폭 확대된다. 매일신문DB.
7월 1일부터 대구 달성군의 생활폐기물 신청 품목이 대폭 확대된다. 매일신문DB.

대구 달성군은 오는 7월부터 대형폐기물 신청 품목을 확대하고, 수수료를 일부 조정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대구시 달성군 폐기물 관리에 관한 조례'의 일부 개정에 따른 것이다. 그간 생활수준의 향상으로 다양한 유형의 대형폐기물이 배출되고 있지만 품목 및 수수료 항목이 다양하지 않아 배출 수수료 적용에 혼선이 지속되어 왔기 때문이다.

달성군은 이런 혼선을 해소하기 위해 품목과 규격을 기존 61품목(113규격)에서 128품목(233규격)으로 대폭 확대했다. 안마의자, 대리석 식탁 등 67품목(120규격)을 추가한 것이다.

군은 이번 조례 개정으로 대형폐기물을 배출할 때 그간 신청 품목 리스트에 없어 불편했던 주민들의 만족도가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군민의 대형폐기물 수수료 관련 민원을 해소하기 위해 대구 시내 8개 구·군 중에서 가장 많은 품목과 규격을 반영해 조례를 개정했다"고 설명했다.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19일 충북 청주에서 당원 교육에서 '변화'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계엄 해제 표결에 대한 책임을 언급했다. 그는 국민의힘이...
iM금융그룹은 19일 그룹임원후보추천위원회에서 강정훈 iM뱅크 부행장을 최고경영자 최종 후보자로 추천했다고 밝혔다. 강정훈 후보는 1969년생으...
충북 진천선수촌에서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출신 지도자가 훈련용 사격 실탄 2만발을 무단으로 유출한 사실이 밝혀져, 해당 인물은 현재 구속되어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