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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한의대학교 부속대구한방병원 '2023 국가서비스대상' 한방병원 부문 대상

대구한의대 부속한방병원이
대구한의대 부속한방병원이 '2023 국가서비스대상' 한방병원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대구한의대 제공

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 부속대구한방병원(병원장 김재수)이 산업정책연구원(IPS)에서 주최한 '2023 국가서비스대상'에서 한방병원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개원 40주년을 맞이한 대구한의대학교 부속대구한방병원은 질환별로 체계화된 7개 진료센터를 운영해 높은 의료 서비스 만족도를 유지하고 있다. 전문화된 교수진과 세분화된 센터를 바탕으로 혁신적인 의료 서비스를 제공해 환자 중심의 치료를 실현하고 있다.

전문진료센터뿐만 아니라 환자들의 다양한 여건을 고려한 '365진료실'도 주목받는다. 야간과 주말에도 진료를 실시해 바쁜 직장인, 워킹맘, 학생들에게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환자들은 자신의 스케줄에 맞춰 진료를 받을 수 있으며, 교통사고나 갑작스러운 통증 등 긴급한 상황에도 언제든지 진료를 받을 수 있다.

대구한의대한방병원은 1983년에 전국 최초로 한방병원을 개설한 이후 끊임없는 발전을 거듭했고, 전국 대학부속한방병원의 중심으로 도약하고자 대구첨단복합산업단지로의 이전을 준비하고 있다.

김재수 병원장은 "우리 병원이 지속적으로 구축한 의료 서비스를 통해 대내외적으로 인정받아 기쁘고 영광스럽다"며 "앞으로 병원 운영의 전반적인 변화와 혁신을 위한 시스템을 새롭게 하고, 한약 제형 변화 및 한방에 특화된 다양한 치료법을 질환별로 전문화해 첨복단지로의 도약을 성공적으로 이끌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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