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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문화관광공사, ‘디지털 융복합 관광인재 육성 사업’ 교육생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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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마감…우수 수료생은 ‘로컬 크리에이터’로 활동

'디지털 융복합 관광인재 육성 사업' 교육생 모집 포스터. 경북문화관광공사 제공

경북문화관광공사는 경북 관광자원의 매력을 알리기 위한 '2023 경북 디지털 융복합 관광인재 육성 사업'에 참여할 교육생을 모집한다.

경북 관광을 주제로 한 콘텐츠 제작과 개발에 관심이 있는 경북도민, 도내 기업이나 대학교에 재직‧재학 중인 이들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오는 20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총 7차례 교육이 예정돼 있다. 참가자는 관광 콘텐츠 제작 기법과 디지털 관련 이론, 실무 등의 교육을 통해 디지털 융복합 관광 콘텐츠를 제작하는데 필요한 기초능력을 배울 수 있다.

우수 수료생에겐 '2023 경북 관광 미디어 로컬 크리에이터'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를 준다. 로컬 크리에이터는 소정의 활동비를 지원 받아 경북 관광 콘텐츠 제작에 참여하고, 사회관계망을 통해 경북 관광산업을 홍보하는 활동을 한다. 연말 우수 콘텐츠에 대한 시상을 통해 경북관광기업지원센터 대표 미디어 크리에이터로 활동할 수 있는 자격도 준다.

참가 신청은 16일까지 구글폼을 통해 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경북문화관광공사나 경북관광기업지원센터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교육비는 무료다.

김성조 경북문화관광공사 사장은 "로컬 크리에이터 양성을 통해 경북에 특화된 매력적인 콘텐츠를 꾸준히 발굴하고 알리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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