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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태평양 지역에 '안티에이징 선도 도시 대구' 홍보 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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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2월 1~3일 '2023 APAAC' 대구 엑스코 등서 개최
7일부터 동남아 국가 APAAC 사전 해외 프로그램 진행
8월부터는 중국, 카자흐스탄, 대만서 APAAC 홍보 예정

대구시와 아태안티에이징학회, 대구컨벤션뷰로는 오는 16일까지 베트남과 태국, 인도네시아를 돌며
대구시와 아태안티에이징학회, 대구컨벤션뷰로는 오는 16일까지 베트남과 태국, 인도네시아를 돌며 '제6회 아태 안티에이징 콘퍼런스(APAAC)' 홍보 활동을 진행한다. 대구시 제공

오는 12월 '제6회 아태 안티에이징 콘퍼런스(APAAC)' 개막을 앞두고 해외 홍보가 활발하다.

APAAC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의료기업들의 해외 진출과 병원 간 국제 교류를 주도하는 비즈니스 중심 콘퍼런스다. 대구시가 주최하고 아태안티에이징학회, 대구컨벤션뷰로가 공동 주관한다.

13일 대구시에 따르면 2023 APAAC는 오는 12월 1~3일 대구 엑스코(EXCO)와 주요 병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 기간 국내 의료진, 의료기업 관계자가 참여하는 강연, 실습, 전시, 수출 상담 등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15개국 의료진 450여명을 포함해 모두 800여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대구시 등 3개 기관·단체는 지난 7일부터 오는 16일까지 베트남과 태국, 인도네시아를 돌며 APAAC 사전 해외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동남아 국가에 APAAC를 알리고 행사에 참여할 의료진을 모으기 위해서다.

지난 12일에는 베트남 피부·성형외과 의료진 100명, 치과 의사 40명 등을 대상으로 APAAC과 국내 의료기업 등을 소개하는 세미나 'Road to APAAC 2023'을 개최했다.

손대구 아태안티에이징학회장(계명대 동산의료원 성형외과 교수)이 '한국의 성형외과 트렌드'를 주제로 강의했고, 박병철 단국의대 피부과 교수의 '레이저 리프팅과 모발치료', 이두형 경북대 치과대학 교수의 '디지털 덴티스트리 등 대구와 한국의 선진 미용·성형, 치과 관련 의료기술' 강의도 이어졌다.

앞서 지난 11일 아태안티에이징학회가 하노이를 대표하는 사립병원인 홍녹병원과 '의료 연수 및 산업 교류를 지속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맺기도 했다.

이어 아태안티에이징학회, 대구컨벤션뷰로는 다음 달부터 중국, 카자흐스탄, 대만 등에서 세미나와 간담회를 이어갈 계획이다.

'제6회 아태 안티에이징 콘퍼런스(APAAC)' 사전 프로그램을 진행 중인 아태안티에이징학회가 지난 11일 하노이 사립병원 홍녹병원과 '의료 연수 및 산업 교류를 지속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대구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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