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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 실종자 3명 시신 수습해 전국 사망자 44명 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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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본 "실종지 경북 예천 5명 등 6명…부상자 35명"

윤석열 대통령이 17일 오전 집중호우로 산사태 피해를 입은 경북 예천군 벌방리를 찾아 이재민들을 위로 하고 있다. 김영진 기자 kyjmaeil@imaeil.com
윤석열 대통령이 17일 오전 집중호우로 산사태 피해를 입은 경북 예천군 벌방리를 찾아 이재민들을 위로 하고 있다. 김영진 기자 kyjmaeil@imaeil.com

전국적으로 쏟아진 기록적 폭우로 인한 사망자 44명, 실종자 6명 등 총 50명으로 집계됐다. 지난 15일 침수 사고가 발생했던 오송 궁평2지하차도에선 사망자가 14명으로 추가 수색 및 사고원인 분석 등이 계속되고 있다.

전국적인 폭우로 인한 사망자가 44명으로 늘었다.

사망 사례가 집중된 경북 예천에서 3명 실종자 시신이 수습되면서다.

행정안전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이날 오후 6시 기준으로 사망자 44명, 실종자 6명이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이날 오전 11시 집계와 비교, 실종자 3명의 시신이 발견돼 사망자는 3명 늘고 실종자는 3명이 줄은 것이다.

지역별 사망자 집계는 경북 22명, 충북 17명, 충남 4명, 세종 1명 등이다.

실종자는 경북 5명, 부산 1명 등이다. 경북의 실종자 5명은 모두 예천에서 발생했다.

또 부상자는 경북 17명, 충북 14명, 충남 2명, 경기 1명, 전남 1명 등이다.

충북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궁평2지하차도 침수로 인한 사망자는 14명, 부상자는 10명 등으로 이날 오전 11시와 같다. 궁평지하차도 차량 침수 사례는 17대이다.

이번 폭우로 인한 일시 대피 인원은 15개 시·도의 102개 시·군·구에서 8천584가구, 1만3천459명이 발생했다.

이 가운데 미귀가 규모는 3천796가구, 5천685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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