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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서'인 내일도 전국 대부분 지역 비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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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오후 부산 사하구 사하경찰서 앞 도로가 침수돼 있다. 나흘째 호우경보가 내려진 부산에는 많은 비가 내리고 있다. 연합뉴스
18일 오후 부산 사하구 사하경찰서 앞 도로가 침수돼 있다. 나흘째 호우경보가 내려진 부산에는 많은 비가 내리고 있다. 연합뉴스

연중 가장 더운 때를 의미하는 절기상 대서인 23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릴 전망이다. 특히 중부지방과 전라권은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매우 많은 비가 오는 곳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22일 경기북부는 새벽∼오전 시간당 70㎜, 서울과 경기남부는 아침∼오후 시간당 30∼60㎜, 전남 서해안은 오후부터 시간당 30∼60㎜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했다. 강원내륙과 대전·세종·충남, 충북, 전남 남해안, 전북 등지에서도 시간당 30㎜ 내외의 매우 강한 비가 오는 때가 있을 것이라는 전망도 함께 내놨다.

또 아침 최저기온은 22∼25도, 낮 최고기온은 26∼31도로 예보됐다. 이날 내릴 것으로 보이는 비와 원활한 대기 확산 덕에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 수준을 보일 전망이다.

기상청은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1.5m, 서해 앞바다에서 0.5∼2.0m, 남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 것으로 전망했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남해 1.0∼2.5m, 서해 1.0∼3.5m로 예상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당분간 대부분 해상에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해상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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