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일 시행하는 대중교통 통합할인제 '동백패스'의 시민 참여를 높이기 위해 개그맨 김준호 씨가 힘을 보탠다.
부산시는 (사)부산국제코미티페스티벌 집행위원장으로 활동 중인 개그맨 김준호 씨를 '동백패스'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위촉은 대중교통 이용률을 높이기 위해 시행하는 '동백패스'에 젊은 층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서다.
홍보대사로 위촉된 김준호 씨는 오는 8월 25일부터 9월 3일까지 진행되는 부산국제코미디페티벌과 연계해 다양한 방법으로 동백패스를 집중 홍보한다.
안병윤 부산시 행정부시장은 "젊은이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개그맨 김준호 씨가 대중교통 통합할인제 '동백패스' 홍보에 힘을 보태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미래 대중교통 이용을 선도할 젊은 층이 많이 참석하는 부산국제코미티페스티벌과 연계해 '동백패스'의 집중적인 홍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준호 씨는 "기후 위기 극복과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동백패스라는 좋은 정책을 홍보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동백패스 성공을 위해 적극적으로 홍보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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