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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경북 농업인 정보화 경진대회 '미디어 크리에이터' 부문 최우수상

김민지 샤인뜰팜 대표 수상 영예

경북 김천시는 경상북도 농업인 정보화 경진대회에서 김민지 샤인뜰팜 대표가
경북 김천시는 경상북도 농업인 정보화 경진대회에서 김민지 샤인뜰팜 대표가 '미디어 크리에이터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김천시 제공

경북 김천시는 지난 8일 열린 경상북도 농업인 정보화 경진대회에서 김민지 샤인뜰팜 대표가 '미디어 크리에이터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경상북도 농업인 정보화 경진대회는 경상북도 농업기술원이 농업인 정보화시대를 선도하기 위해 매년 농가소득 증대 및 농산물 직거래 활성화, 농업·농촌 정보 문화 확산에 노력한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출품작을 선정·시상하고 있다. 올해 경진대회에는 8개 시군이 출전했으며 100여 명의 농업인이 참석했다.

김천시 정보화 농업인연합회는 탁월한 경영 및 정보화 능력을 발휘해 2020년부터 '매우 특별한 홍보 및 스토리텔링 분야', '농업 경영·마케팅의 선도·창의적 활용 분야', '농업농촌 사진 경진 분야' 등에서 수상해 오고 있다.

김철환 김천시 농촌지도과장은 "농업인의 실질적인 소득향상을 위해 전자상거래 교육과 경영 컨설팅을 추진해 오고 있다"며 "지역 농업인들이 변화하는 마케팅 시장에서 정보화를 통해 새로운 역량을 발휘하고 기술을 습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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