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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유역본부, 태풍 피해 수습에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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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피해 복구 작업이 벌어지는 모습. 한국수자원공사 낙동강유역본부 제공
태풍 피해 복구 작업이 벌어지는 모습. 한국수자원공사 낙동강유역본부 제공

한국수자원공사 낙동강유역본부는 제6호 태풍 '카눈'의 영향으로 피해가 발생한 지역에 대한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낙동강유역본부는 지난 10일 태풍의 영향으로 수도관로가 유실된 대구 군위군과 경북 칠곡군 일부 지역에 생수 2천500병을 지원했고, 관로 복구를 위해 가용한 전문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하고 있다.

차종명 한국수자원공사 낙동강유역본부장은 "태풍이 완전히 벗어날 때까지 시설물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하고, 피해 발생 지자체에 대한 긴급지원 및 협조체계 등을 통해 국민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8일부터 비상체제로 전환한 낙동강유역본부는 홍수 피해를 막기 위해 낙동강유역내 댐·보·수도 시설물과 건설사업장에 대한 긴급안전점검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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