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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삐그덕~' DGIST, 신임 총장 재공모 18일부터 9월 7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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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학교 설립 20주년 DGIST, 총장 선임 장기화에 우려 많아

DGIST 전경.
DGIST 전경.

지난 7일 열린 '제5대 총장 선임을 위한 이사회'에서 요건을 충족한 후보자가 없어 신임 총장 선임에 난항을 겪고 있는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이 오는 18일부터 신임 총장 재공모 일정에 착수한다.

16일 DGIST에 따르면, DGIST는 제5대 총장 선임을 위해 오는 18일부터 9월 7일까지 재공모 일정에 들어간다.

DGIST 한 관계자는 "지난 4월부터 신임 총장 선임을 위한 일정을 밟고 있지만, 한번 부결되면서 앞으로 더 시간이 필요하게 됐다. 재공모 일정은 최대한 빠르게 처리되지 않을까 예상한다"고 말했다.

총장 선임 사태가 길어질 경우 내년 학교 설립 20주년을 맞아 새로운 도약이 필요한 DGIST에 자칫 동력이 떨어지지 않을까 우려가 나오고 있기 때문이다. 당장 신규 사업 발굴 등 내년도 예산 확보에도 비상이 걸린 상황이다.

한편, 후보자가 모집이 마무리되면 총장후보추천위원회의 후보 추천에 이어 DGIST 이사회가 신원 조회와 표결 등의 절차를 거쳐 최종 1명을 선임한다. 이후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의 승인과 교육부 장관의 동의 절차를 밟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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