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족구협회는 12일 대구 수성구 고모동에 있는 수성패밀리파크 족구전용경기장에서 올해 첫 창단한 남자 대표선수단(파워풀대구)에 후원금 및 용품지원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참석한 대구시 족구협회 김진복 협회장, 서정호 수석부회장 및 부회장단과 김광용, 배윤종 자문위원 그리고 용품지원에 (주)신신상사(스타스포츠) 정인수 본부장을 비롯한 협회관계자는 선수단에 힘을 실어주었으며 104회 전국체전에 여자부와 동반 우승을 기원했다.
전통 구기종목인 족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전국체전 시범 종목으로 채택되어 오는 10월 전라남도 일원에서 열리는 전국체전에 출전한다. 지난해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전에서는 여자대표팀(수성구여성족구단)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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