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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왜 방어훈련만? 선제타격 훈련도 해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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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원권 정지에도 내년 총선 관련 쓴소리…"대통령 지지율 편승, 선거 대책 아냐"

홍준표 대구시장이 15일 대구 북구 오페라하우스에서 열린
홍준표 대구시장이 15일 대구 북구 오페라하우스에서 열린 '제78주년 광복절 경축식'에 참석해 경축사를 하고 있다. 안성완 기자 asw0727@imaeil.com

홍준표 대구시장이 한·미 연합연습 '을지 자유의 방패'(UFS·을지프리덤실드) 첫날인 21일 북의 핵 공격과 관련해 방어 훈련만 할 게 아니라 선제 타격도 연습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홍 시장은 21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북의 핵 공격 위협이 최고조에 이르렀을 때는 선제 타격도 국제법상 허용되는데, 내년에는 선제타격 훈련도 미리 해봐야 하지 않겠나"라고 밝혔다.

이어 "을지연습 사상 처음으로 북의 핵 공격에 대한 수습훈련을 하는데, 왜 우리는 늘 남침에 대한 방어훈련만 해야 하는가"라고 물었다.

UFS 연습 1부는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2부는 28일부터 31일까지 4일 동안 진행된다. 특히 이번 연습 기간에서 한·미는 연합통합화력훈련과 공군 쌍매훈련 등 야외기동훈련 30여건도 실시한다.

최근 국민의힘 당원권 정지 처분을 받았던 홍 시장은 내년 총선과 관련해서도 쓴소리를 냈다. 홍 시장은 "이재명 비리에만 기대어 총선 준비가 되겠느냐. 타깃이 소멸되면 무슨 대책이 있나"라며 "정권교체 덕은 지난 지방선거 때 특수를 다 누렸는데 별다른 준비도 없이 인재 고갈이 된 수도권 대책은 있나"고 물었다.

이어 "대통령 지지율에만 기대어 편승하려고 하는 것은 선거 대책이 아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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