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과 27세의 카다피 대위가 이끈 군 병력이 방송국, 정부청사, 공항을 점령했다. 통신장교로서 청년자유장교단의 리더였다. 쿠데타가 성공할 수 있었던 요인은 부정부패 때문. 스스로 대령계급장을 달고 새롭게 탄생한 리비아 공화국의 혁명평의회 의장에 오른 카다피는 석유로 자원민족주의의 씨를 뿌렸다. 이후 그는 2011년까지 42년간 장기집권했지만 반정부 시위로 권좌에서 물러나 은신 중 사살돼 독재자의 처참한 최후를 맞고 말았다.
박상철 일러스트레이터 estligh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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