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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대통령실, 홍범도 관련 "前 대통령이 지나치게 나서는 게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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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이 나서지 않는 게 문제가 아니라, 전직 대통령이 지나치게 나서는 게 문제"

문재인 전 대통령이 8일 오전 전남 구례군 구례읍 양정마을에서 열린
문재인 전 대통령이 8일 오전 전남 구례군 구례읍 양정마을에서 열린 '섬진강 수해 극복 3주년 행사'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대통령실은 최근 육군사관학교의 홍범도 장군 흉상 교외 이전 방침에 '대통령실이 나서서 논란을 정리하고 철거 계획을 철회하라'고 한 문재인 전 대통령을 겨냥해 "전직 대통령이 지나치게 나서는 게 문제"라고 비판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4일 브리핑에서 문 전 대통령의 전날 언급에 대한 입장에 대한 질문에 "이 문제는 대통령실이 나서지 않는 게 문제가 아니다"라며 이같이 답했다.

문 전 대통령은 전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홍범도 장군 흉상 이전과 관련, "육사 차원에서 논의된 일이라 하더라도 이 정도로 논란이 커졌으면 대통령실이 나서서 논란을 정리하는 것이 옳다"고 지적했다. 문 전 대통령은 "흉상 철거 계획을 철회해 역사와 선열에 부끄럽지 않게 해주기 바란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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