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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IST, 독일 글로벌 연구기관과 손잡고 AI·반도체 공동연구

AI·반도체 글로벌 공동 연구 위한 협약 체결

DGIST(왼쪽)와 독일 Fraunhofer IMS 전경.
DGIST(왼쪽)와 독일 Fraunhofer IMS 전경.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은 최근 독일 Fraunhofer IMS(Institute for Microelectronic Circuits and Systems)와 AI·반도체 글로벌 공동 연구를 위한 비밀유지 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Fraunhofer IMS는 AI·반도체 분야에서 공동 연구 및 산학연 협력 교류가 가능한 독일의 글로벌 연구기관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기술 및 상업 기밀정보의 활발한 교환을 통해 국제 공동 연구를 본격적으로 수행하게 된다.

공동 연구는 Fraunhofer IMS 연구진과 DGIST 전기전자컴퓨터공학과 교수진 등이 참여한다.

국양 DGIST 총장은 "DGIST는 2024 QS 세계대학평가 교원 1인당 논문 피인용 부문 세계 7위 대학으로, 전 세계 우수 대학 및 연구소와 공동 연구를 계속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독일 Fraunhofer IMS는 microelectronic 회로, 시스템 및 어플리케이션 개발을 전문 연구하는 기관으로, 독일은 물론 유럽에서 상당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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