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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8월 CPI 3.7% 상승, 근원 CPI는 둔화 해석

[그래픽] 미국 소비자물가 추이 (서울=연합뉴스) 김민지 기자 = 8월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 동월 대비 3.7% 상승했다고 미 노동부가 13일(현지시간) 밝혔다. minfo@yna.co.kr 트위터 @yonhap_graphics 페이스북 tuney.kr/LeYN1 (끝)
[그래픽] 미국 소비자물가 추이 (서울=연합뉴스) 김민지 기자 = 8월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 동월 대비 3.7% 상승했다고 미 노동부가 13일(현지시간) 밝혔다. minfo@yna.co.kr 트위터 @yonhap_graphics 페이스북 tuney.kr/LeYN1 (끝)

13일(현지시간) 미국 노동통계국은 8월 기준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 동월 대비 3.7%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미 월스트리트저널(WSJ) 집계 전문가 예상치 3.6% 대비 소폭 웃돈 수치다.

전월 대비로는 0.5% 상승, 전문가 예상치에 부합했다.

7월 이후 국제유가가 상승한 게 영향을 미친 맥락이다.

다만, 미 연준이 금리 결정에 좀 더 중시하는 경향을 보이는 식품·에너지 제외 근원 CPI는 전월 대비 0.3% 올랐지만 전년 동월과 비교해서는 4.3% 상승을 기록, 전월 발표된 수치인 4.7% 대비 꽤 줄며 둔화 양상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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