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대구경북본부 대구기관차승무사업소는 19일 추석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과 복지시설을 찾는 추석맞이 나눔활동을 시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나눔활동은 대구 동구 서천로에 있는 치매환자 중심의 복지단체인 성덕실버타운에 방문해 이뤄졌으며 온누리상품권 80만원과 20만원 상당의 사회적 기업 제품이 전달됐다.
대구기관차승무사업소는 2009년부터 정기 봉사활동을 하며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우태욱 코레일 대구기관차승무사업소장은 "추석명절을 맞이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고 따뜻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길 바라는 마음으로 나눔활동을 준비했다"며 "우리 지역의 이웃사랑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가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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