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대한 구속이 기각된 것으로 두고 "영장 청구가 기각됐다고 죄가 없는 것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한 장관은 27일 정부과천청사 출근길에 기자들과 만나 "영장 청구는 범죄 수사를 위한 중간과정"이라며 "검찰의 구속영장 청구가 기각됐다고 해서 죄가 없는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검찰이 무리한 수사를 진행했다고 역풍을 맞을 가능성에 대해선 "이미 20여명이 구속된 사건인데 동의할 국민이 얼마나 될지 모르겠다"며 "범죄수사는 시스템이 동력이다. 차질없이 진행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댓글 많은 뉴스
"참 말이 기시네" "저보다 아는게 없네"…李질책에 진땀뺀 인국공 사장
[단독] 정동영, 통일교 사태 터지자 국정원장 만났다
장동혁 '만사혁통' 카페 가입시 사상검증? "평소 한동훈 부르는 호칭은?"
[인터뷰]'비비고 신화' 이끌던 최은석 의원, 국회로 간 CEO 눈에 보인 정치는?
李대통령 "종편, 그게 방송인지 편파 유튜브인지 의심 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