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조국 "문재인·이재명 수사하듯 김건희 주가조작 의혹 수사해야"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김행 여가부 장관 후보자 차명주식 의혹·한동훈 장관 자녀 인턴 증명서 조사 촉구도

'자녀 입시 비리·감찰 무마 의혹'으로 재판에 넘겨진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지난 8월 21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리는 2심 2회 공판 출석을 위해 법정으로 향하고 있다. 연합뉴스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문재인 전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수사하듯 김건희 여사의 주가조작·양평 고속도로 의혹 등을 수사해야 한다"고 말했다.

조 전 장관은 1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원석 검찰총장 및 휘하 검사들이 단지 '윤석열·한동훈 사조직'의 부하가 아니라면 마땅히 해야 할 일"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김행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의 '주식 파킹(주식을 다른 사람에게 맡겨 놓음)' 의혹을 놓고도 "배우자(정경심 씨)의 차명주식 의혹을 수사하듯, 김 후보자 및 그 배우자, 친인척을 수사하라"고 했다.

앞서 김 후보자는 2013년 청와대 대변인을 맡게 되면서 소셜뉴스(인터넷 매체 위키트리 운영사)의 본인 지분을 공동 창업자인 공훈의 전 대표에게 전량 매각하고, 남편의 지분만 시누이에게 팔았다고 밝혔다.

하지만 김 후보자, 배우자, 딸의 주식이 하루 만에 개인에게 매각됐는데, 이 주식 수가 시누이 김모 씨의 매각 후 보유 주식 수와 같다는 보도가 나왔다.

또 "한동훈 법무부 장관을 비롯한 여러 부처 장관(후보자) 자녀의 인턴 증명서의 진위 여부도 조 전 장관 및 그 자녀를 수사하듯 해야한다"고 말했다.

해병대 박정훈 대령의 '채 상병 사망사고 외압 폭로'에 대해서는 "국정농단 사건을 수사하듯 박 대령에게 압박을 가한 대통령실 및 군 관계자들을 수사하라"고 했다.

조 전 장관은 "최소 이상이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검찰도 법치도 사유화된 것"이라며 "그리고 윤석열 대통령의 '살아있는 권력 수사론'은 완전 개소리"라고 덧붙였다.

한편 자녀 입시 비리 혐의로 징역형을 확정받고 수감 중이던 정경심 전 동양대 교수는 지난달 27일 가석방으로 풀려났다.

정 전 교수는 딸 조민 씨의 동양대 표창장을 위조한 혐의 등으로 기소돼 지난해 1월 대법원에서 징역 4년을 확정받았다.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이진숙 대구시장 예비후보는 컷오프설과 관련해 다양한 경선 방식을 환영한다고 밝혔으며, 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 공천과 관련된 논란이 지속되고 ...
경찰이 다올투자증권과 다올저축은행에 대한 상호저축은행법 위반 혐의로 강제수사에 착수한 가운데, 금융시장에서는 인공지능(AI) 기술 발전이 사...
충남 아산에서 택시기사 B씨가 50대 남성 A씨에게 무차별 폭행을 당해 중환자실에서 치료 중이며, A씨는 살인미수 혐의로 검찰에 송치되었다....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