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칠곡숲체원(원장 조영순)은 지난달부터 12월까지 장애아동 전담 특수보육교사 170여 명을 대상으로 숲 활동을 통한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 '숲 힐링 캠프'를 진행하고 있다.
숲 힐링 캠프는 ▷숲해설가와 숲길을 트레킹하며 오감 자극을 통해 신체를 활성화하는 '숲속 오감 체험' ▷숲의 음이온과 피톤치드를 마시며 호흡법과 스트레칭을 통해 신체를 이완하고 정신적 활력을 증진하는 요가프로그램인 '몸풀림(林)' ▷가을의 야생화를 관찰하고, 야생화 손수건 염색을 통해 자연의 색으로 나를 표현해보는 '숲에 물들다' 등의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
조영순 원장은 "최근 교육 및 보육현장의 안타까운 일들이 발생하고 있어 마음이 무겁다"며 "교사들의 교육력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교원의 신속한 치유·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댓글 많은 뉴스
"참 말이 기시네" "저보다 아는게 없네"…李질책에 진땀뺀 인국공 사장
[단독] 정동영, 통일교 사태 터지자 국정원장 만났다
장동혁 '만사혁통' 카페 가입시 사상검증? "평소 한동훈 부르는 호칭은?"
[인터뷰]'비비고 신화' 이끌던 최은석 의원, 국회로 간 CEO 눈에 보인 정치는?
李대통령 "종편, 그게 방송인지 편파 유튜브인지 의심 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