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한덕수 총리 "시진핑과 면담서 탈북자 북송 우려 전해…중요한 문제"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제19회 아시안게임 개막식 참석을 위해 중국을 방문한 한덕수 국무총리가 23일 오후(현지시간) 중국 항저우 저장성 항저우 시후 국빈관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을 만나 악수하고 있다. 국무총리실, 연합뉴스
제19회 아시안게임 개막식 참석을 위해 중국을 방문한 한덕수 국무총리가 23일 오후(현지시간) 중국 항저우 저장성 항저우 시후 국빈관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을 만나 악수하고 있다. 국무총리실, 연합뉴스

지난달 아시안게임 개막식 참석을 위해 중국을 방문한 한덕수 국무총리가 당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의 면담에서 탈북자 북송에 대한 우리 정부의 우려를 전했다고 밝혔다.

18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정례 간담회에서 한 총리는 "지난달 23일 항저우 아시안게임 참석차 방중해 시 주석과 한 회담에서 우리로서는 중요한 문제이고 걱정되는 문제라서 (탈북자 북송에 대해) 말씀드렸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아시안게임 참석 계기로 시 주석을 만났고 자유롭게 대화해 북송 문제를 미리 의제로 정하거나 의제를 조율하지는 않았다"며 "정상과의 대화를 구체적으로 전할 수는 없다"고 전했다.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조국 혁신당의 조국 대표는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비상계엄 사과를 촉구하며, 전날의 탄핵안 통과를 기념해 국민의힘 의원들에게 극우 본당을 떠나...
정부가 내년부터 공공기관 2차 이전 작업을 본격 착수하여 2027년부터 임시청사 등을 활용한 선도기관 이전을 진행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는 2차...
대장동 항소포기 결정에 반발한 정유미 검사장이 인사 강등에 대해 법무부 장관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가운데, 경남의 한 시의원이 민주화운동단체를...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